옷에 묻은 얼룩이나 찌든 때 제거를 할 때 의류용 산소용 표백제를 사용을 많이 하는데 오늘 포스팅에서 의류용 표백제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포장재 분리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!
※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 및 한국소비자원 보도자료를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.
◈ 의류용 표백제 사용 시 주의 사항
▣ 염소계 표백제 등 다른 제품과 섞어서 사용·보관하지 않는다.
◎ 의류용 표백제(산소계)를 사용할 때 차아염소나트륨(락스 성분)이 들어있는 염소계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된다.
◎ 섞일 때 격렬한 반응이 일어나거나 인체에 치명적인 염소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.
★ 사고 사례(일본)
- 주부가 냉장고 청소를 위해 염소계의 곰팡이제거제와 표백제, 산성 세정제 등을 함께 사용하던 중 발생한 염소가스를 흡입해 사망(한국소비자원 위해감시시스템)
▣ 사용 시 환기에 주의한다.
◎ 표백제를 사용할 때는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충분한 환기를 시키면서 사용한다.
▣ 표백제에 손이 직접 닿을 수 있는 경우 장갑을 착용한다.
◎ 표백제 또는 그 용액이 사용 중 손에 직접 닿을 수 있는 경우에는 피부 부작용 등을 방지하기 위해 빨래용 장갑 등을 착용한다.
▣ 어린이 손에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한다.
◎ 사용 후에는 용기를 잘 닫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보관한다.
▣ 표백제 용기를 바꾸어 보관하지 않는다.
◎ 표백제 또는 그 용액을 임의로 다른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가스가 발생하면서 팽창에 의해 용기가 터질 수 있다.
◈ 의류용 표백제 사용 시 옷의 손상 없이 사용하는 방법
◎ 옷의 세탁라벨 확인을 꼭 한다.
◎ 표백제를 사용해도 되는 의류의 종류를 확인한다.
☞ 흰옷, 면, 마, 화학섬유 등
※ 표백제 사용이 불가능한 의류 ☞ 모, 견, 가죽 등 물세탁 불가 의류, 중성세제 사용 의류 등
◈ 세제 및 표백제(생활화학제품) 구매 시 주의 사항
◎ 제품에 안전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한다.
☞ 의류용 표백제는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에 해당하는 품목이다.
☞ 제품에 안전기준 확인 마크와 신고번호가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정상적으로 등록·관리되는 제품을 구매한다.
◎ 정상 등록제품 여부는 '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(초록누리)'에서 조회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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◈ 의류용 표백제 포장재 분리 배출하는 방법
◎ 비운다
☞ 용기 안의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배출한다.
◎ 헹군다
☞ 재활용품에 묻어있는 이물질, 음식물 등은 닦거나 헹궈서 배출한다.
◎ 분리한다
☞ 라벨, 뚜껑 등 다른 재질은 별도 제거 후 배출한다.
◎ 섞지 않는다
☞ 종류별, 재질별로 구분하여 배출한다.
▣ 비닐 분리 배출하는 방법
◎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.
◎ 흩날리지 않도록 봉투에 담아 배출한다.
▣ 플라스틱 분리 배출하는 방법
◎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여 배출한다.
◎ 부착상표(라벨), 부속품 등 본체와 다른 재질은 제거한 후 배출한다.
이상 의류용 표백제 사용 시 주의 사항 및 포장재 분리 배출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. '아는 것이 힘이다.'라는 말이 있듯이 다음 포스팅도 힘을 팍팍 불어넣을 수 있는 상식을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