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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스, 효과적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(부위별 파스 붙이는 방법)

by 오늘의 상식 한 숟갈 2024. 1. 1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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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육이나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치료제 중 하나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파스이다. 오늘 포스팅에서 파스를 효과적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!

 

※ 이 포스팅의 내용 및 이미지는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를 참조하였음을 명확히 한다.

 

★ 간편한 파스, 올바르게 사용해야 효과!
- 파스 동일한 부위에 반복해서 사용하면 안 돼

 

◈ 파스의 효과

◎ 파스는 근육통, 골관절염 등에 쓰며, 통증이 발생한 부위에 직접 작용하기 때문에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.

 

◎ '쿨파스' ☞ '멘톨'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피부를 냉각시켜 시원한 느낌과 함께 통증을 완화시킨다.

 

◎ '핫파스' ☞ '고추'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어있는 '핫파스'는 관절염에 사용하면 통증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근육의 긴장이 풀려 통증을 완화해 준다.

 

※ 관절을 삐어서 부기가 올라오면 쿨파스로 부은 부위를 차갑게 해 주고 부기가 빠져도 통증이 계속되면 핫파스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.

 

◈ 파스의 종류

◎ 파스는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다.

 

★ 파스의 종류
- 직접 바르는 액체
- 피부에 붙이는 에어로솔제
- 피부에 붙이는 카타플라스마제
- 경피 흡수제 등

 

 

◈ 파스 사용 시 주의사항

◎ 파스마다 성분과 효능, 제형이 다르고, 성분에 따라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어 이를 확인하고 적절히 사용하여야 한다.

 

▣ 사용하기 전에 파스에 함유된 성분을 확인한다.

◎ 파스에 함유된 성분 중 케토프로펜, 디클로페낙, 피록시캄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(NSAIDs) 성분은 천식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전에 천식을 앓은 적이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.

 

★ 케토프로펜 성분
- 광 과민성(빛과 반응해 독성 또는 알레르기를 발생시키는 성질)으로 인해 피부 발진을 있다.

- 파스 사용 중 또는 사용 후 2주까지는 야외 활동을 피하고 외출 시에는 옷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사용 부위를 가려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.

 

◎ 온열감을 주는 성분인 고추추출물과 노닐 산바닐아 미드 등을 함유한 파스의 경우, 사용한 피부 부위를 핫팩, 전기담요 등으로 따뜻하게 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혈관을 통해 약물 흡수가 증가해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.

 

▣ 파스를 사용하는 부위를 확인한다.

◎ 파스를 사용할 때에는 그 부위를 깨끗이 하고 건조한 상태에서 사용한다.

 

◎ 파스는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 발진이나 알레르기 등의 이상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손상된 피부나 피부질환이 있는 부위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.

 

◎ 이미 파스를 사용한 부위는 피부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동일한 부위에 파스를 반복해서 사용해서는 안된다.

 

◎ 약물이 눈, 코 등의 점막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.

 

★ 점막은 일반적인 피부에 비하여 자극에 약하기 때문에 파스에 함유된 성분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.
- 파스를 점막 가까이에 사용하지 않으며 파스를 사용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자극성 물질이 남아 있지 않도록 한다.

 

▣ 파스 형태에 따라 주의해서 사용한다.

◎ 액상 형태의 파스는 약물을 바른 후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문지른다.

 

◎ 에어로졸제는 사용 전에 잘 흔들어서 20㎝ 떨어진 거리에서 적당량을 뿌리고 동일 부위에 연속해서 3초 이상 뿌려서는 안 된다.

 

- 액제와 에어로솔제 사용한 부위는 싸거나 감싸는 등 밀봉붕대법을 해서는 안된다.

- 에어로솔제를 흡입했을 경우에는 어지러움, 구역, 기도자극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흡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밀폐된 실내에서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환기를 한다.


- 고압가스를 사용한 제형이므로 화염을 향해 뿌리거나 불을 사용하고 있는 실내에서 대량으로 뿌려서는 안 된다.

 

◎ 피부에 붙이는 형태의 파스는 사용 후 제거할 때 피부 손상을 주의한다.

 

◎ 파스 제거 시 한 번에 잡아떼면 피부 표피가 함께 떨어지는 등 피부 손상을 입을 수 있다.

 

- 피부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 손으로 파스를 잡고 다른 손으로 파스 가까이의 피부를 눌러주면서 천천히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- 파스가 너무 단단히 부착돼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1 ~ 2분 정도 물에 불린 후 떼어낸다.

 

▣ 파스 사용 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◎ 파스는 일반적으로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치료하는 약이므로 5 ~ 6일 정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도록 한다.

 

◎ 약이나 화장품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습윤 또는 짓무름이 심한 경우, 의사의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도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하도록 한다.

 

- 이런 경우에는 파스를 잘못 사용하면 피부가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색깔이 변하고 갈라지기도 하며, 염증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.

 

◎ 파스를 사용한 후에도 발진, 발적, 가려움, 부종 등이 나타나거나 천식 발작의 초기증상(두드러기, 숨을 쌕쌕거림, 호흡곤란 등)이 나타나면 사용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를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.

 

◈ 붙이는 파스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

 

붙이는 파스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
붙이는 파스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이미지 출처 : 정책 브리핑 홈페이지

 

◈ 부위별 파스 올바르게 붙이는 방법

◎ 뒤통수가 당길 때 ☞ 목덜미 좌·우측에 조금씩 잘라 붙인다.

 

◎ 팔꿈치가 찌릿할 때 ☞ 팔 안쪽의 오금에 붙인다.

 

◎ 손목뼈가 시큰할 때 ☞ 손목 안쪽에만 살짝 파스를 붙인다.

 

◎ 어깨가 아플 때 ☞ 양쪽 어깨의 중앙에 붙인다.

 

◎ 허리가 아플 때 ☞ 허리의 좌·우에 붙인다.

 

◎ 무릎이 쑤실 때 ☞ 무릎 뒤쪽의 오금에 붙인다.

 

◎ 발목이 아플 때 ☞ 복사뼈를 기준으로 위, 아래로 붙인다.

 

★ 부위별 파스 올바르게 붙이는 방법
-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이미지 클릭

 

 

부위별 파스 올바르게 붙이는 방법
부위별 파스 올바르게 붙이는 방법 이미지 출처 : 뉴스픽 홈페이지

 

이상 파스, 효과적으로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(부위별 파스 붙이는 방법)에 대한 포스팅을 마친다. '아는 것이 힘이다.'라는 말이 있듯이 다음 포스팅도 힘을 팍팍 줄 수 있는 상식을 가지고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!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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